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IG P226 (문단 편집) == 상세 == 높은 평가를 받았던 [[SIG P220]]을 베이스로 탄창을 [[복열 탄창|복열 장전식]]으로 변경, 장탄수를 늘린 개량형이다. [[9×19mm 파라벨럼]] 구경을 사용하는 버전의 P220과의 차이점은 사실상 장탄수를 제외하면 거의 없으며, 총의 제작방식과 사용된 재료 또한 동일하다. 이 덕분에 P220의 뛰어난 명중률과 신뢰성 역시 그대로 이어받았다. 가격 문제로 1980년대 [[JSSAP|미군의 신형 제식권총 선정 사업(JSSAP)]]에서 [[베레타 92]]에게 밀려 탈락했다. 성능의 문제가 아니라 그놈의 단가가 발목을 잡은 것이다.[* 정확히 따지자면 총기 자체의 가격은 한 정에 $178(2017년 기준으로 약 $420)인 92에 비해 P226쪽이 $176(2017년 기준으로 약 $415)로 좀 더 저렴했으나, 예비탄창과 정비도구 등 종합적인 운용비는 $260(2017년 기준으로 약 $613)인 P226에 비해 92쪽이 $250(2017년 기준으로 약 $590)로 좀 더 저렴했다. 실제로 당시 민수 시장에서는 92가 더 비쌌다. 가격 경쟁에서 미군 제식 권총 자리를 놓친 것 때문인지(나중에 M9의 슬라이드 파손으로 인한 여파로 P226이 특수전용 권총으로 제식 선정되긴 했다), 이후 [[SIG]] 사가 차기 제식 권총 사업인 MHS(Modular Handgun System) 경합에 참여했을 때 [[SIG P320]]을 제출하면서 총기에 예비 부속과 액세서리를 포함한 종합 운용비로 한 정에 무려 $207라는 M9보다도 훨씬 저렴한 가격을 제시했고, 결국 [[글록]] 등의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선정되었고 [[SIG M17 MHS|M17]]이란 제식명을 얻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시그의 악몽이 시작된다--] 이 덕분에 총기의 [[롤렉스]]라는 별칭으로 고급품 이미지를 얻게 된다. 원본이라고 할 수 있는 [[SIG P220]]이 미국시장에 진출했던 초기에는 생산성을 중시한 강철 프레스 슬라이드로 인해 한동안 사람들 사이에서 조잡해 보인다는 터무니없는 이유로 외면당한 반면, P226은 미군 제식권총 사업에서 마지막까지 경합하다 비싸서 떨어진 고급품이라는 이미지를 기반으로 상당한 인기를 얻으며 지금도 무척이나 잘 팔리는 권총중 하나로 명성이 높다. 현재 [[미합중국 해군특수전개발단|Navy SEAL팀]] 및 [[GSG-9]], [[SAS(특수부대)|SAS]] 등의 [[특수부대]]뿐만 아니라 많은 법집행기관과 정부요원 등이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다. [[SIG P220]]과 마찬가지로 최근 생산중인 신형 모델은 스틸 프레스 가공 슬라이드를 쓴 구형과는 달리 미국에서 생산된 스테인리스 스틸제 슬라이드를 사용하며, 하부 프레임에 광학장비 부착을 위한 [[피카티니 레일|20mm 피카티니 규격 호환 레일]]이 추가되었다. 파생형으로는 P226의 구경을 9mm나 40구경에서 45구경으로 더 키운 모델인 SIG P227과 휴대의 용이성을 위해 더 작게 만든 단축형으로 [[SIG P228]]과 [[SIG P229]]가 있다. 또한 비교적 최근 출시된 모델인 P226 X-Five의 경우, 정밀사격에 중점을 둬 전설적인 [[SIG P210]]의 명중률에 견줄 만 하다. 단점을 말하자면 기존 모델의 그립을 중심으로 존재하는 양쪽의 그립 나사를 계속 조여주지 않으면 나사가 풀려서 그립이 떨어진다는 사례가 있다. SIG에서도 이를 의식한 것인지, 2010년부터 나오는 E2 그립은 그립감도 개선하면서 권총 손잡이와 일체형으로 만들어 문제를 해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